15일 한훈 신임 통계청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호남지방통계청(청장 김대호)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호남지방통계청의 2022년 중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통계데이터 광주센터(SDC) 활성화를 당부하고,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전통시장(양동시장)을 방문하여 호남지역 물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훈 통계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점점 어려워져가는 조사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조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의 요구를 빠르게 이해하여 정책을 선도하는 통계를 개발하고, 수요자의 트렌드에 맞는 통계 서비스 방식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데에 호남청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정확한 경제통계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오늘(6월 15일)부터 실시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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