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이 어린이 자연나들이 ‘여름 속으로 풍덩!’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인원은 초등학생 32명으로, 6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자연나들이는 무등산 평촌마을 일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계절별 자연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첫 계절인 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봄, 기지개를 편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연나들이는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평촌마을을 중심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여름 자연나들이는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자연 소재를 활용하는 놀이와 테마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환경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풀어보는 현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고 자연과 상생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

‘여름 속으로 풍덩!’ 프로그램은 6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인 26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평촌, 1박 2일!’과 7월 2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반디와 누리’로 총 2회 운영된다.

참여신청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으로 전화 접수 혹은 홈페이지(http://gj.ekfe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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