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민주당 최고위원·이낙연 전 총리 등 잇단 지원연설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를 비롯한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7시 곡성군청 앞 사거리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필승을 위한 세몰이 총력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 선대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전남도의원·곡성군의원 후보와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여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이끌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평소와 달리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와 강대광·이재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진호건 전남도의원 후보, 곡성군의원 가선거구 강덕구·김을남·권영훈 후보, 곡성군의원 나선거구 김요순·윤영규·김정곤 후보가 필승을 다짐하며 연설자로 나서면서 함께 승전보를 울리자는 열기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이상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위해 4인 가족 기준 연간 행복수당 5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50개 청년창업기업에 창업지원금과 식비 등 220만원,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30만원, 출산장려금 첫째·둘째까지 총 500만원을 지급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곡성을 만들겠다”고 핵심 공약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100명이 살 수 있는 청년마을을 조성하고 ▲어린이 생태도서관 건립 ▲다문화가정 직업훈련교육비 지원 ▲섬진강 공원화사업 추진 ▲스포츠타운 조성 ▲스마트팜 혁신단지 기반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숙박업소 세탁비 지원 등 사각지대 없이 빈틈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유세를 위해 곡성으로 달려 온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상철 후보는 군의원·도의원을 지낸데다 어려운 시절 단 한번도 민주당을 떠나지 않고 한길을 걸어 온 의리있고 준비된 정치인”이라며 “국회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검증된 이상철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오늘 곡성을 오면서 돈 선거 관련 기사를 봤는데 용납될 수 없는 일로 생각한다”면서 “일 잘하는 이상철 후보 같은 사람이 곡성군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지원연설에 나선 이낙연 前국무총리는 “이상철 후보는 누가 뭐라해도 군수를 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면서 “더 큰 곡성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는 이상철을 곡성군수로 뽑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한편 이상철 후보는 곡성읍청년회장과 곡성청년회의소 회장, 전남청년회의소 사무처장, 남도포럼 사무총장과 곡성군의회 5·6대 의원과 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내는 등 수 십년간의 정당활동을 통해 지역은 물론 중앙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끝>

※첨부: 행사사진 및 설명

1. 2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필승 총력 결의대회에서 이상철 후보 부부가 간절한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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