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정의당 광주광역시장후보는 25일 참여자치21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주권, 행정혁신, 지속가능한 광주’ 등 3개 분야의 14개 정책을 협약했다.

장연주 후보는 “코로나와 기후 위기 이후의 대전환기는 반드시 행정혁신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두 번의 붕괴사고를 방지하지 못한 민주당의 부실행정과  압수수색 등으로 실추된 광주자치를 회복하여 ‘모든 시민을 위한 혁신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시민의 알권리와 자치행정의 접근성을 보장해 투명 행정,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시민정책 심의단‘을 운영하여 시민들께서 제안한 정책을 상시 평가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민간개발 사업에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사전기본개발 내용에 따라 공모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인사추천위원회와 인사검증위원회도 설치하여 인사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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