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2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마을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주거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택 후보는 “동구는 지난 4년간 원도심의 특성을 살려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였다.”며 “도심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동구에 도시개발·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임택 후보는 “2018년 동명동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200억원)’, 2019년 서남동 ‘인쇄문화마을 조성(300억원)’, 2020년 산수동 ‘꼬두메 향기가득 행복마을 만들기(50억원)’, 2021년 계림동 ‘경양마을(120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후주거환경정비를 비롯한 마을 일자리 창출, 주민주도 공동체 회복을 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멈추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민선 8기에는 주민의 삶이 어우러진 도시재생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아직도 노후된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주거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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