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경영학부(학부장 장준호)는 5월 19일 학생회가 선거 때 내세운 공약이행을 위한 ‘한·중 학생 교류회’를 실시했다.

교내 국제관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홍보담당 교수인 장은미 교수와 이중언어 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주인영 교수의 지도하에 양국의 학생회가 각국의 언어로 자기소개하기, 글로벌 초점에서 대학생활, 전공학습, 문화이해 및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언어장벽을 극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경영학부 학생회 대표자들은 서로 학습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친목 프로그램 행사 운영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경영학부 학생회 최우석(18학번) 회장은 “교수님들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기회를 통해 공약이행의 신호탄을 쏘게 돼 감사드린다. 우리 양국 학생회는 국제화된 학습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및 문화교류 행사를 마련해 특화된 경영학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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