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양궁스타 포토존에서 오매나 월드스타로 주목

광주관광재단은 5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광주 2022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오매나와 함께하는 양궁스타 포토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등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마루에서 관람한 명품 국악공연 등의 광주만의 특별한 여행 코스는 8개국 66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경기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고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선수단 맞춤형 투어코스로 주목을 받았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던 광주여대에서는 오매나와 함께하는 양궁스타 포토존이 운영되어, 국내‧외 많은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광주가 배출한 양궁 스타들과 함께 광주광역시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를 적극 홍보 하였다.

재단은 결승이 진행되는 5월 21일과 5월 22일 양일간, 오매나와 함께 양궁스타 포토존에서 광주관광 홍보 및 기념사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
해당 이벤트를 통해 오매나와 함께 사진 찍으려는 선수들이 줄을 지었고,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주어졌던 오매나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들이 귀여운 오매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해외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는 광주가 배출한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의 유명 양궁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광주여대 양궁스타 포토존이 더욱 큰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광주관광재단 김준영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투어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방한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마중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고 “광주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어상품을 개발하고 만반의 준비를 통해 광주가 명실공히 스포츠 마이스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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