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38개국 268명 참가
광주 양궁의 메카 도시로 세계에 '자리매김'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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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양궁월드컵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뜨거운 열전을 마쳤다. 

38개국 381명(선수 270명, 임원 111명)의 선수가 광주에 집결한 가운데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대 특별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남녀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양궁초강국으로서 위엄을 확인했다. 

세계양궁연맹(WA)이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2 양궁월드컵대회’는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점검하는 성격의 대회였다. 

경기는 남녀 개인·단체·혼성으로 나눠 리커브, 컴파운드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장 외 숙박 교통 등 편의 시설, 지원서비스 등 모두 만족감을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21일 컴파운드 결승은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김윤희·오유현·송윤수)이 단체전 우승을, 컴파운드 개인전 여자부는 김윤희 선수가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22일 경기 최종일에 열린 리커브 남·여 단체전은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이 금메달을 땄다. 

또 이날 오후에 열린 여자부 개인전은 최미선이 우승을, 이가현 은메달, 대만의 치우 이칭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은 김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이우석 선수가 은메달을 땄으며 동메달은 스페인의 미구엘 알바리노 가르시아가 차지했다.

광주시는 이번 광주2022양궁월드컵을 계기로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가 차질없이 치르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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