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광장 레드페스타 방문
22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유세 예정

문현철 기본소득당 광주시장 후보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광산구 고려인마을과 월곡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아침 광주송정역에서 아침인사를 마친 문현철 후보는 고려인마을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린 후 월곡시장으로 이동해 시장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거운동에서 문현철 후보는 광주형 기본소득과 차별금지조례 및 생활동반자조례 등 주요 공약을 소개하며 "차별없는 도시야 말로 인구유입 유인"이라며 활기넘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조건으로써 기본소득과 인권도시를 설명했다.

문현철 후보는 이 날 오후 5.18 민주광장에서 진행 중인 레드페스타를 방문해 5.18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새로운 문화를 약속하는 한편 5.18 정신의 계승이 기본소득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호소했다.

22일 문현철 후보의 선거운동 일정은 증심사 입구에서 주말 무등산 산행을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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