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는 20일, 광주복지공감플러스와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장연주 후보는 복지정책 협약식에서 ”광주복지공감플러스가 제안한 공공복지 전달체계 강화, 광주 복지연구원 강화 등 광주 복지 13대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이 광주시민이 누리는 인권의 척도라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후보는 “정의당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지역사회 공공돌봄을 추진하겠다”며 “지방정부 공공돌봄시스템을 마련하고 돌봄노동자의 처우도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이후 어제보다 나은 일상으로 시민의 삶이 회복되도록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돌보는 상생일자리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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