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전 첫 번째 일정으로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2014년도 설립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주도로 선정된 특화 전략 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지원을 총괄하는 운영기관이다.

김이강 후보는 하상용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종사자들을 만나 창업 및 센터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공간과 시설을 둘러본 후 AI 미래형 ICT서비스 ㈜클라우드스톤,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 넥스트스토리 주식회사 등 입주기업 창업자들을 차례로 만나 다양한 창업 사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하 센터장은 “지금까지 서구가 창업·일자리 분야에 다소 열악했다. 대규모 상권을 갖춘 지리적 경제적 장점을 잘 활용하여, 활성화된 동구나 광산구보다 더 성공적 도시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소상공인에 큰 애정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는 김이강 후보에 감사하고,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서구 주도산업을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AI중심도시인 우리 광주의 미래경제동력인 AI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데 감사를 표하고, 창업활성화를 위해 관심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이강 후보는 지역 맞춤형 맛·재미 산업과 문화정책을 통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를 활성화시켜 청년이 몰려드는 꿀잼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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