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김주업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전체 후보들은 오늘(19일) 오전 10시, 5·18민주광장에서 6.1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출정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원섭 위원장(진보당 광주시당 2022지방선거특별위원회)은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광주 민심은 이미 진보당으로 좌표를 찍었다. 우리는 4년 아니 지난 8년간 이번 선거를 아주 길고도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광주 민심을 믿고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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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 위원장은 “위대한 광주 시민 여러분, 진보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30년 묵은 광주 정치의 판을 바꾸는 즐거운 정치축제의 시절을 열겠다. 광주에서 진보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70년 묵은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는 역사적인 광주발 정치혁명의 신호탄을 반드시 쏘아 올리겠다. 이것이야말로 광주다움이고 5·18 정신을 계승하고 완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는 “우리는 지난 1년 전 우리 스스로 이제 때가 왔다. 남쪽에서부터 진보 집권의 바람을 만들자고 이야기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우리가 아니라 광주시민들이 드디어 진보당의 때가 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반드시 이 기회를 잡겠다.”며 밝히고 이어 “이제 13일 남았지만 우리는 지난 4년을 선거운동 기간처럼 분초를 아껴가면서 현장을 누볐다. 민주당 1당 독점을 끝내고 광주시민들에게 새로운 생활에 새로운 정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오직 유일한 정당 진보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드린다.”고 호소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모든 후보들과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를 광주와 시민의 삶을 바꿀 즐거운 정치축제의 장으로, 남은 13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모아 힘찬 연호와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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