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참여…절세전략, 진행절차, 재산권 보호 주의사항 등 강의

광주광역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한 정비사업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2년 제1기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아카데미 강좌에는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조합관계자와 일반시민을 상대로 어려운 정비사업 관련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서 강의하고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무등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회계실무 및 조합의 세금과 부담금을 절약할 수 있는 절세전략, 추진위원회 운영규정과 조합정관의 해설과 사례,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의 적발 사례 및 관리처분계획 사례 등 정비사업 진행절차와 조합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주의사항 등을 편성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1기 교육에는 현재까지 총 26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8월부터 10월까지는 제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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