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중 3곳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 구간
초등생 안전통학로 확보 이동권 보장 공약

정의당 박송희 광주서구의원 후보(풍암동, 화정 3동·4동)와 정의정책연구소,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풍암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4곳(금당·신암·운리·풍암)의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이동권이 위협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박송희 정의당 광주서구의원 후보.
박송희 정의당 광주서구의원 후보.

이번 조사는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암근린공원 접근성 조사와 함께 4월 27일~28일에 진행됐다.

정의당 박송희 후보(서구 풍암동, 화정 3·4동)는 “인도가 없는 통학로는 도시계획의 실패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안전울타리 미설치와 횡단보도 턱과 경사로 등의 문제는 교육청과 구청의 관리 감독의 실패”라고 지적했다.

박송희 정의당 광주서구의원 후보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로 확보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유아차 등을 사용하는 모든 주민에게 필요하다"며 "모든 주민을 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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