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in 여론조사, 강기정 후보- 60대 이상 67.3% vs 18~29세 40.5%
주기환 후보- 18~29세 27.5% vs 50대 10.0%, 동구 지지세 높아
김주업 후보- 50대 8.0% vs 60세 이상 2.0%, 동구 지지세 높아
장연주 후보- 40대 4.3% vs 18~ 30세 2.0%, 동구 지지세 높아
6.1 지방선거에서 광주시민들은 민주당 강기정 후보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보였으며 이어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진보당 김주업 후보, 장연주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in>이 여론조사 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을 실시한 결과 강기정 민주당 후보가 58.5%로 선두를 유지했다. (아래 광주시장 지지도 결과표, 정당지지도 참조)
이어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가 15.1%, 김주업 진보당 후보가 4.5%, 장연주 정의당 후보가 2.8%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응답자 중 '지지하는 후보 없음'이 10.6%, '잘모름'이 6.2%, 기타 후보 2.3%를 보였다.
강기정 후보는 남구(60.5%)와 60세 이상(67.3%)에서 가장 높은 지지세를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18~29세(40.5%)와 동구(53.7%)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주기환 후보는 동구(18.9%)와 18~29세에서 27.5%로 지지도가 높았으며, 북구(12.2%), 50대(10.0%)에서 가장 낮았다.
김주업 후보는 50대가 8.0%, 동구에서 8.4%로 나타나 가장 높은 지지세를 보인 반면 60세 이상(2.0%)과 남구(2.9%)에서 가장 낮았다.
장연주 후보는 40대(4.3%)와 동구(4.1%)에서 가장 높은 지지세를 보인 반면 남구(2.0%)와 18~30대(2.0%)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강기정 민주당 후보가 50%대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와 김주업 진보당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 자신의 정치성향을 '매우 진보적인 편~ 진보적인 편'이라고 한 응답자들은 진보당 김주업 진보당 후보에게 5.8%를, 정의당 장연주 후보에게 3.1%의 지지를 보낸 반면 민주당 강기정 후보에는 71.3%,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에는 8.9%의 지지를 각각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in>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100% 이며, 최종 응답률은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주기환 후보님 응원합니다.
건강 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