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5·18 홍보 굿즈 등 나눔 행사 펼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함께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5·18 홍보 굿즈 등을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공사는 16일 오후 광주도시철도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주먹밥 200개를 나누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던 그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채, 마스크 등 5·18 홍보 굿즈 600개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5월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5·18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5월 정신을 계승, 광주다움을 지켜가는 광주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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