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국장급 14명에 이어 2차 국과장급 18명 지지선언”

광주 서구청 고위공직자(국장급) 출신들의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국장급 이상 퇴직자 14명이 김 예비후보를 지지선언 한데 이어, 이번에는 최현호 전 서구청 회계과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국과장급) 18명이 12일 오후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이날 선언에서 “광주의 지리적 뿐 아니라 정치 경제 행정의 최중심인 우리 서구의 위상이 많이 추락했고, 크고 작은 현안들이 산적해 갈 뿐,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와 광주광역시청에서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소통과 협치로 서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사람은 바로 김이강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약고 이전 부지 활용 방안도 획기적이고, 無범죄 無장애·차별 無백수의 행복한 사람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정책과 공약들도 매우 공감된다”며 다양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서구청 전 고위공직자 노용재 문승빈 박상욱 손순탁 이근수 이규남 이양선 이영진 이진우 이재인 장성수 조승환 홍복기 최윤주 (1차) 김선진 김선홍 김성군 김순자 남영란 박종률 김흥수 모석구 문철호 박종률 박해봉 오기현 임광천 조숙희 조중안 최승남 최종수 최현호 (2차) 총 32명이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이강 민주당 광주서구청장 후보는 “지금껏 서구를 이끄신 퇴직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반드시 승리해서 서구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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