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 11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박홍근 원내대표와 17개 시도지사 후보는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이끈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강기정 예비후보, 이재명 상임고문.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강기정 예비후보, 이재명 상임고문.

이재명 상임고문이 총괄선대위원장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강 예비후보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 더해 내 삶을 혁명하는 광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고 시민들의 삶을 당당하고 빠르게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서 희망의 바람, 필승의 바람을 만들어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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