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취업 중증장애인 대상 시범사업 실시
6월까지 신청…민간일자리, 직업훈련서비스 연계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소득활동 종합조사 시범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급여 등의 공적이전소득이나 그 외 근로소득이 없는 중증장애인들의 소득활동 여건을 심층 분석하고, 지역사회 내 일자리·훈련 기반 확대 등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 88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은 6월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자치구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은 접수순서에 따라 소득활동종합조사(국민연금공단)를 거쳐 최대 6개월간 적합한 민간일자리(한국장애인고용공단) 또는 현장 중심 직업훈련 서비스(한국장애인개발원) 등을 연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수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내 직업재활부(02-3433-0660, 070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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