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뿐만 아니라 동천, 봉화산 인근도 진행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5월 한 달간 매주 토, 일요일 주말 총 10차례에 걸쳐 순천대학교 캠퍼스 및 동천, 봉화산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순천대학교 자료제공

대학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021년도 플로깅 캠페인 ‘쓰줍 그냥합니다’에 이어 올해도 ‘쓰줍 계속합니다’를 내세워 플로깅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이들은 순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통해 회당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아 쓰레기 줍기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오는 30일 대학 캠퍼스 정문 앞 원형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생분해 봉투 나눔 및 환경보호 전시회를 끝으로 상반기 플로깅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문예린 순천대학교 대학생 사회봉사단장은 “순천대 사회봉사단이 주도해 봉사 활동을 이끌면서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플로깅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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