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전략 프로그램 마련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윤오남)가 체계적 취업전략 수립을 위한 학과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6월까지 각 단과대학별 수요조사를 진행해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단계별 취업 과정을 제공한다.
1단계 취업진로 탐색은 ▲자기이해를 기반한 자기탐색 ▲진출분야 탐색 및 직업정보 탐색 ▲진로 및 취업계획 설정으로 학과맞춤형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어 2단계 취업역량 개발은 학과특성 맞춤형 채용트렌드 및 맞춤형 취업전략 수립을 위한 특강과 우리대학 졸업동문 선배를 초청한 취업선배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특히 취업선배 현직자 멘토링은 3년 이하의 현직자를 초청해 '나만의 취업준비 방법 및 전략', '재직기업의 직무소개' 및 '필요역량' 등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오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021학년도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개발 설문조사에서 진로강좌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전략 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지연 기자
donghae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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