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청년후보자 기자회견문 [전문] 

 

청년이 함께, 시민을 위해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광주 청년 후보자들이 인사드립니다.

광주시민 여러분이 더불어민주당 청년 후보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을 느낍니다.

오늘 우리는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청년정치인들의 힘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광주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6.1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광주시당 청년후보자 2명이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과 쇄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6.1지방선거에 지방의원으로 공천을 받은 민주당 광주시당 청년후보자 25명이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과 쇄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우리 청년 후보자들은 정치의 변화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굳은 믿음을 바탕으로 개혁과 쇄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연연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피하지 않겠습니다.

인수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우리는 새 정부와 광주시민들이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당선인이 약속한 청년을 위한 정책은 온데간데없습니다.

30대 청년 장관 약속도,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년도 없습니다.

‘비상임 청년 자문단’ 도입 수준의 ‘청년패싱’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의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청년 후보자들이 여러분께 다짐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치인들은 당선인의 공약 파기를 지켜보며 실망하는 대신 새 정부가 국민을 위한 ‘옳은 길’을 가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대선에서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시민이 주신 힘으로 청년이 만들어갈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정당, 실망시키지 않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지킬 수 있는 약속, 실현할 수 있는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을 설득하겠습니다.

청년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입니다.

청년의 열정을 가슴에 품고, 발로는 현실을 디디며 머리로는 꿈을 향하겠습니다.

청년이 만드는 정치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와 매서운 회초리 어느 것이라도 위대한 광주시민의 무거운 명령임을 알고,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0일

민의의 전당 광주광역시의회 앞에서

6.1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청년후보자

강수훈 강한솔 김균호 김형미 노진성 박해원 서임석 신정훈 신종혁 심창욱 안형주 윤영일 은봉희 이귀순 이명노 이부일 임성화 임종국 정다은 정달성 정성범 정이식 정재성 채은지 황예원(이상 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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