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일해, 구례발전의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구례군수 후보로 김순호 현 군수를 공천했다.

후보를 결정하는 여론조사에서 김순호 후보는 59.01%를 확보해, 과반득표에 성공하며 2차 경선없이 바로 구례군수 후보로 확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자는 머리숙여 군민과 당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순호 민주당 전남 구례군수 후보 제공

그러면서 그는 “오늘의 결과는 저에게 열심히 더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며 “구례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선에 함께 해주신 세 분의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팀을 이뤄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간청한다”는 화합과 겸손의 말도 함께 전했다.

더 겸손한 자세로 더 잘하겠다는 김순호 후보는 구례 발전의 르레상스 시대를 꼭 이루겠다는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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