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edutech 신기술 체험 및 교육문화예술 복합 공간 마련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20일 ai-arttech 개관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관 1층 공간에 마련된 ai-arttech 개관식 행사에는 대학 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및 관계자, 그리고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커팅식 및 에듀테크소프트랩 추진 경과보고 및 시설 견학·체험 ▲중간 공연: 앙상블 아르코(테너 장호영,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댄서 최장군) ▲2부: 공간혁신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초청 강연(오성헌, 광주대 건축학과 교수)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서유미 원장은 “광주교육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에 발맞추고 교원양성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교육현장에 필요한 AI 기반 에듀테크를 검증·개선·확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에듀테크 소프트랩 총괄 관리기관으로서 에듀테크 실증모델을 고도화하고 교육현장의 기술 적용 아이디어와 활용사례를 발굴하여 학습자의 성장과 공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도성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이번에 마련된 교육문화 예술복합공간을 통해 학생, 교직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초석이 다져졌다.”고 말하며 “첨단 에듀테크 기술의 체험의 장, 복합문화·예술 공간, 지역민을 위한 휴식 및 문화 체험 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예비교사들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대학은 우리학생들이 놀면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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