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여성 500여 명이 “광주 최초 여성교육감이 되어 유리천장을 깨달라”며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20일 이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여성리더들이 등장했지만 아직 광주교육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며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당선돼 제대로 된 여성리더로 우뚝 서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에 에듀테크 랩을 개소하고 e학습터로 교육중단 위기를 막은 미래교육의 문을 연 전문가다”며 “아이를 키워본 엄마들은 누가 더 적합한 교육감인지를 보기만 해도 안다”고 말했다.

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수, 행정, 입법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교육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의 실력을 키우고 우리 아이들의 돌봄을 책임질 전문가로 민주주의 교육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민주교육감 박혜자 를 위해 우리 여성들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동네주민, 녹색학부모회,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로 구성됐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을 위기에서 e-학습터를 개발하는 등 교육 중단을 막으며 미래교육의 방향도 제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청렴도를 2020년 5등급에서 2021년도는 3단계 상승한 2등급(최고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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