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철폐투쟁단, 양동시장역에 엘리베이터 설치 촉구
기자회견 이후 양동시장역~ 광주시청 앞까지 거리행진 펼쳐
장애인차별철폐 10개 정책요구안, 광주시., 시장후보에 전달

ⓒ예제하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역 3번 출구 앞에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양동시장역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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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광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광주420공투단)은 18일 오전 10시 광주 양동시장역 3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광역시청 앞까지 거리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날 회견에서 공동투쟁단은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양동시장역은 여전히 위험한 휠체어 리프트가 운영되고 있다"며 "20년째 말만 나오고 있는 양동시장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장애인들은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광역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펼치며 '연대를 잇고, 권리를 이어 지역에서 함께 살자!'는 구호와 함께 자립생활 권리 보장, 탈시설 지원체계 구축, 장애 여성 권리 보장, 이동권. 건강권. 노동권. 교육권 보장,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최중증 뇌병변장애인 지원방안 마련, 감염병 대응 방안 마련 등 10개 정책요구안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장애인공동투쟁단은 이날 오후2시 광주시청 앞에 도착 한 후 '10개 정책요구안'을 전달한 후 강기정. 이용섭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에게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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