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개소식 개최
군민 중심의 소통과 참여, 투명하고 열린 군정, 소통하는 행정 더욱 강화
“통합과 화합의 함께 잘사는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선거사무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전 10시 개소 예배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철 민주당 함평군수예비후보.
조성철 민주당 함평군수예비후보.

조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새로운 함평, 젊고 능력 있는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다”며“여러 행정부처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함평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평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면서 현재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책임은 정치권에 있다”며“함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거과정에서 과열경쟁으로 갈등과 분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때 또 다시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함평군수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6명(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조성철김성찬)이 조성철 단일후보로 결정되어 갈등과 반목을 줄이는 선거문화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5인은 단일화 결과를 기꺼이 승복하고 앞으로 조성철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함평의 선거문화를 정착하여 나가고 있다.

개소식은 조성철 후보의 소개 동영상 상영과 후보 인사말, 축하 메시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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