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언문 [전문]
강기정과 함께, 광주를 광주답게
때가 왔습니다.
우리들에게 광주를 광주답게 세울 때가 왔습니다.
민선 자치 7기까지 민주성지 광주는 한 번도 광주다운, 광주 정신에 맞는 시장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비로소 우리와 함께 젊은 시절 독재정권으로부터 오늘의 광주를 지켰던 강기정이 큰 인물이 되어 광주시장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한 사람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그가 걸어온 삶의 궤적을 보아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강기정은 광주가 가장 고통 받았을 때 가장 앞장서서 희생하였고, 정치인이 되어서는 보수 정권에 맞서 온 몸으로 싸웠습니다.
이런 강기정을 두고 강성이라고 말하지만, 강기정은 신념이 강한 사람입니다.
평생, 자기희생 없이 관료로 순탄한 길만 걸어온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강기정은 예전의 강기정이 아닙니다.
사람은 시련을 통해 성장합니다.
강기정은 지난 지방선거의 좌절을 딛고, 4년간 청와대 정무수석 직에서 국정을 이끌었고, 이제 호남의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했습니다.
동시에 강기정은 낙후된 광주를 새롭게 발전케 할 정책을 개발하면서 광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지금 광주는 강기정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은 이제 강기정의 참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강기정은 청렴합니다. 광주시민은 부패로 썩은 광주시정을 강기정이 정화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강기정은 추진력이 강합니다. 광주시민은 두 번에 걸친 대형 참사로 얻은 사고광역시의 오명을 강기정이 씻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광주지역의 민주화운동 동지들은
강기정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군사정권에 맞서며 시민과 거리에서 함께 품었던 이상과 시민과 함께 꾸었던 꿈을 강기정과 함께 실현해가겠습니다.
우리 민주화운동 동지들은
보수 정권에 당당하게 맞서면서,
바로 이곳 광주가 가장 앞장서서 평화를 노래하고,
바로 이곳 광주가 가장 앞장서서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기정과 함께 하겠습니다.
광주시민여러분!
저희 무등의 아들·딸들은 청춘 시절에 품었던 가치를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키워주십시오.
젊은 시절의 저희들을 지켜주었던 그 마음으로 강기정과 함께 해주십시오.
2022년 4월 14일
강기정을 지지하는 민주화운동 동지들의 모임 ‘빛고을희망광장포럼’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