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더리턴즈 광주 조직본부 500명, 김이강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이재명 후보 직속 선대위 청년 더리턴즈 광주 조직본부 회원 대표단이 10일 오후 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이강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자는 뜻의 더리턴즈 광주 조직본부 회원 약 500명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단계로 들어선 이 시대 가장 중요한 계층은 청년이라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로 무너진 지역경제와 침체된 사회분위기, 노잼도시로 전락한 우리 광주는 이제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다면서, 이번 6월 지방선거는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광주 서구청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김이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은, ‘소중한 청년에게 확실한 비전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공약으로 ‘청년과 공감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후보’는 김이강 예비후보라며, 적극 돕고 지지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이강 예비후보는 “지역 맞춤 서구형 맛·재미 창업 조직을 신설하고, 청년 사업 지원 및 문화생활을 확대” 하여 청년이 몰려드는 꿀잼도시 서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대변인 등을 지낸 ‘젊고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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