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추경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일반안건 등 31건 처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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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지원포럼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또한,「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광주청년센터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등 7건의 동의안과「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대정부 건의안」, 「광주 도시계획시설(공원:중앙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등 2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의결했으며,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집행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임했다.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처음 마음처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되살리는데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자”고 언급한 뒤 “우리 시 현안사업의 인수위 국정과제 반영 등 시정 공백이 없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미정 의원,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무등산 개발” 논쟁은 멈춰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환 의원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자!’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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