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더불어민주당 전남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생활과 관련된 지원사업 공약을 발표했다.

문행주 후보는 우선 화순읍 도심을 테마도시로 활성화해서 상권이 살아나게 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이어 도심 상권 활성화에 따른 자영업자 상가의 스마트화 지원을 약속하였다.

주문시스템인 태블릿(키오스크)에서부터 무인 서빙로봇 지원, AI전화주문 지원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정이 부담되어 구축이 힘들었던 스마트 시스템을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배달료 및 카드수수료 지원, 스마트 예약·배달 시스템 플랫폼 구축까지 가게 운영에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현재 약 5,00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하고 최저 월 40만원이 단계적으로 보장이 될 수 있도록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마을단위 에너지 편의를 위해 LPG 배관망 공급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기금을 조성하여 마을별 태양광 설치를 도와 에너지 자립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화순을 농·축·산림업 융복합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고 6차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농업에는 공공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여 저비용으로 임대 농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업에는 축사 퇴비 공공 자원화 시설을 구축하여 개별 축산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며 조사료 비용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귀농 및 귀촌 지원 범위를 확대해 일자리 때문에 화순을 떠났던 많은 이들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고 은퇴자와 청년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역에 안착하고 자생하는 인구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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