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오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로 지역정치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승리를 이끌기 위해 클린경선 서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양을 시작으로 구례(6일 11시), 곡성(6일 2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광양 클린서약식은 4일(월) 오전 11시, 광양시 광양읍 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리고 광양시장 출마자들을 포함해 전남도의원 및 광양시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동용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4년간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이자 지역의 대표를 뽑는 선거다. 동시에 지역 예비후보자, 전라남도와 국회 구성원, 그리고 지역민들이 모두 하나로 뭉쳐 지역을 위한 새로운 비전들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책‧비전 경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시작은 무엇보다 깨끗하고 공정 경선”이라고 클린경선 서약식 개최 의사를 밝혔다.

행사는 서동용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서약식, 광양시장 출마자들의 대표 발언, 그리고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서약서에는 ‘당원과 지역주민이 주인 되는 경선’‘당을 혁신하는 경선’‘네거티브 없는 정책경선’‘깨끗한 경선’‘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경선’총 다섯 꼭지의 핵심 서약들이 담길 예정이다.

21년 4월부터 지역위 선거기획단을 구성하며 공정한 경선, 비전‧정책 경선을 준비해온 서동용 지역위원장은 “당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에 따라 출마자들이 선의 비전‧정책‧역량 경쟁을 펼칠 때 모두가 결과에 승복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가 클린경선 서약식을 시작으로 정치 혁신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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