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도 시대변화를 이끄는 군수가 되겠다"

문행주 전남도의회 의원은 24일 오후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화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전에는 도의회 본회의 석상에서 출마에 따른 의원직 사퇴 신상발언을 하고 의회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고마움의 표시로 의정활동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문행주 전남도의원이 24일 화순군 선관위에 군수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행주 전남도의원이 24일 화순군 선관위에 군수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행주 전남도의원(민주당. 화순).

문행주 의원은 화순군의회 재선을 거쳐 도의회 재선으로 16년간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갔다.

화순군 의원 기간에는 불투명한 군정에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으로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으며 도의원 재임 기간에는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와 예결산특위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의정활동에서는 전남의 미래와 가치관에 중심을 두고 활동을 하였다.

특히, 글로벌 민주주의 국제네트워크 행사인 ‘김대중평화회의’ 지원조례를 제정하였고 청년세대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호남지역 산업전환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문행주 의원은 지난 1월 4일 출마선언 기자회견 출마의 변에서 ‘화순대전환으로 매력있는 도시! 풍요로운 고장! 긍지높고 살기좋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선기간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농어민위원회 전남상임위원장을 맡으며 농민정책을 뒷받침하였고 화순지역의 높은 득표를 얻는 데 이바지했다.

문행주 의원은 화군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국제적으로나 국내문제에서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지역소멸의 중요한 시점에 화순에서도 시대변화를 이끄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행주 의원은 화순대전환으로 ‘호남권 중심 도시와 글로벌첨단의료복합도시, 탄광을 수소에너지 시범도시로 산업전환, 무등산권 힐링관광벨트 조성 등 화순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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