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 놀이터 ‘Museum on Play’를 오픈한다.

‘Museum on Play’는 국립광주박물관의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게임하듯이 즐겁게 체험하며 만나는 온라인 공간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문화를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체험형 가상박물관은‘아시아 도자문화 교류의 거점’을 지향하는 국립광주박물관의 특성에 맞게 희고 둥근 달항아리 형태로 만들었다.

가상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도자기를 빚는 기법 중 하나인 타래쌓기(코일링기법)처럼 위로 올라가면서 각 방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현재 도자기 주제 5개 △도자기는 어떻게 만들까? △찾아봐! 옛 그림 속 도자기 △너와 내가 그리는 도자기 △흙의 조각, 도자기를 맞춰요! △도자기는 어떻게 쓰일까?, 신안해저문화재 주제 3개 △바다에서 건진 문화재 △항해하는 무역선 △700년 전 이야기를 품은 신안해저문화재 등 총8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MOP(Museum on Play)는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s://gwangju.museum.go.kr) 또는 https://gwangju.museum.go.kr/mo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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