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 기획사업 진행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한 창의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비한 예술학교’공모사업이 진행된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16일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획사업으로 24일부터 4월 7일까지 공모를 접수한다.

공모대상은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프로젝트형, 공연형)은 오는 5월 말부터 10월까지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특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사업 신비한 예술학교는 모두 1억8천8백만여원을 지원하며 프로젝트형은 최고 8백만원, 공연형은 1회당 19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주지역 문화자원(역사, 문화, 국·공립 문화기반시설)을 예술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을 통해 예술을 보다 생동감 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의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색다른 학교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누리집(http://www.gjsgcc.or.kr/k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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