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 필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하 비대위원들의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는 “비대위가 최초 상생형일자리 창출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표명한 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대위의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확실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모델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끝나지 않고 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대선 패배 이후 구성된 비대위가 첫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20대 대선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준 호남민과 국민들 앞에 사죄하는 모습에 당원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분골쇄신의 마음가짐으로 당의 쇄신에 일조하며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지지자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 광주 글로벌 모터스의 최초 제안자이자 설계자로서 ”캐스퍼“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민선 6기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고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일자리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산업과 행정을 두루 잘 알고 있는 일자리 전문가라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박 예비후보는 ‘광산을 새롭게, 구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냈으며 다가오는 21일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의 미래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