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GRTC 인권존중의 날’ 선포식을 갖고 인권 존중 활동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공사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인권 존중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이행실천 3대 과제로 ▲먼저 인사하기 ▲배려와 존중의 언어 사용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하기를 선언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특히 공사는 이 날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단체 헌혈’에 적극 참여,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의 혈액 수급난 사태에 손길을 보태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인권보호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서로 동등하게 존중한다는 의미로 숫자 1과 1이 만나는 매월 11일을 ‘GRTC 인권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직장내 갑질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인권 존중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인권 감수성제고 관리자 교육, 대시민 인권존중 캠페인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인권 의식 강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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