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문화부, 정보공개 비공개...청구 곡해" 비판
시민연대, 지난 11일 문화부 답변에 이의신청 제출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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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사회·문화예술 8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상임대표 박종화)는 문화전당재단 경영진 임명 정보공개 청구 내용을 비공개 처리키로 한 문화체육관광부 답변에 대하여 지난 11일  이의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이번 문체부의 답변은 정보공개 청구 내용을 곡해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했다는 점에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방안으로 후속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이의 신청의 배경을 밝혔다.

시민연대는 "인사파행으로 논란을 자초한 문체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답변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문화전당재단 사장 임명 철회를 통해서 결자해지 하길 거듭 촉구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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