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Ⅰ“피아니스트 박재홍”
제63회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이자 대회 5관왕!
오는 3월 25일 오후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 '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Ⅰ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가 2007년부터 시작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이다.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를 비롯한 세계 8개국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한 연주자들에게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음악회이다.

위너콘서트는 지난 2021년 중국 제1회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 2021년 제19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우승자 ‘김수연’에 이어 2021년 제63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리사이틀로 진행한다.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4개의 특별상(부조니 작품 연주상, 실내악 연주상, 타타로니 재단상, 기량 발전상 등)과 함께 우승. 일찍부터 연주활동을 한 박재홍은 콩쿠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 활동도 활발하다.

만 15세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 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엄청난 기량을 가진 성숙한 예술가”라는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박재홍은 언제 가는 꼭 연주하고 싶다고 소망하던 곡이라 말했던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로베르트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피아노 소나타 1번’을 1부 무대에서 들려준다.

 

이어 2부에는 부조니 콩쿠르 참가곡인 베토벤의 ‘함머클라비어’을 연주해 이탈리아 페루초 콩쿠르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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