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선대위 논평 [전문]
이재명 후보의 무안국제공항 발전 방안을 환영한다
오늘(24일) 이재명 후보가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재명 후보의 무안공항 발전 방안을 환영한다.
이재명 후보가 말한 대로 무안공항이 아시아나항공의 거점공항이 되면 지역민과 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기아차를 인수해 현대와 기아가 세계시장에서 동반성장한 것처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일한 모델로 성장하려면 무안공항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무안공항을 거점공항으로 활용하게 되면 국제선의 무안공항 출발이 보장되고, 더 많은 국제선이 개설될 수 있어 지역민에겐 편리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른 지역 내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아시아나항공도 공정위의 요구를 수용하고, 슬롯(시간당 가능한 항공기 이착륙 횟수)과 운수권 이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광주로서는 국제선에 대한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향후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이재명 후보가 신중한 검토를 거쳐 발표했던 만큼, 이번 무안국제공항의 발전 방안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
2022. 2. 24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