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소, 25일 오후3시부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광주전남 경북 국가균형발전 전문가, 주제발표 토론자 참여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남부수도권 구상과 균형발전'에 대해 전문가들이 광주에서 토론회를 연다.

광주연구소(이사장 나간채. 소장 정성배 조선대 교수)는 오는 25일 오후3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부수도권 구상과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대선 후보들의 지역발전 공약 분석과 적합도를  평가한다.

또 이번 대선에서 주요한 지역발전 정책대안 발굴하여 차기 정부가 적극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가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성배 광주연구소 소장이, 주제발표는 '남부수도권 구상 어떻게 볼 것인가?'를 장지상 경북대 교수가, '국가균형발전의 발전방향에 대한 검토'를 이민원 광주대 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는 조진상 동신대 교수,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윤현석 광주일보 정치부장,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가 각각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연구소,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주관하고 광주연구소, 전남대지역개발연구소, 정책공간포용혁신, 지방분권개헌광주회의,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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