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게이트볼협회, 순천미술협회, 송촌아파트 입대위 등 지지 선언

전남 동부권 중심 순천부터 바람이 분다“

전남 순천시 게이트볼협회, 순천미술협회, 농업법인(월등복숭아법인), 조례동 아파트 홍보관 직원들 등 약 750명의 시민들이 22일 각각 순천시 노인회관, 순천 상공회의소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하 ‘순천(갑)’)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은 23일 순천의 체육인·농업인· 회사원·아파트 동 대표들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며 “준비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나를 위해’, ‘순천을 위해’ 지지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순천미술협회가 22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전남 순천미술협회가 22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순천시 게이트볼협회(회원 약500명)는 22일 순천시 노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노령층이 주로 즐기는 ‘게이트볼’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게이트볼’등 비인기 종목 등 체육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챙겨줄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순천미술협회(회원 153명)는 같은 날 순천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문화예술계가 맞닥뜨린 어려움에 공감하고, ▲문화 예산 2.5%까지 확대하고 문화예술인 기본 소득 지급 ▲투자와 일자리 대폭 확대 등의 공약으로 새롭게 활기를 북돋아 줄 이재명 후보와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농업법인(월등복숭아법인)  농촌 주민들 약 70명은 같은 날 오후 2시 50분 복숭아 협회 사무실에서, “농업이 국민의 생명줄이고, 농업을 지키는 일이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것으로 여기며 ▲농어촌 기본 소득 지급 ▲일손과 가격, 재해 걱정 없는 안심 농정 대전환 등 정책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나를 위해, 순천의 대표 과일 월등 복숭아를 위해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조례동에 위치한 아파트 홍보관 직원들(약 15명)도 같은 날 오후 1시 해당 홍보관에서, “국민을 위한 주거 정책과 안정적인 부동산 공급 대책에 앞장 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왕조2동에 위치한 송촌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주민들(약 20명)도 같은 날 오후 6시, “내 삶을 바꾸고 미래로 나아가는 ‘순천’, ‘대한민국’을 그릴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게이트볼협회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순천게이트볼협회가 22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한편, 22일 오전 아랫장 사거리 집중 유세 현장에서 상인들을 직접 찾아 뵀던 소병철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순천의 체육·예술·농업인, 회사원, 아파트 동대표들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집약되면서 순천에서부터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확실히 체감한다”고 밝히며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전남 동부권의 중심 순천의 ‘분위기 대전환’을 알렸다.

소 위원장은 “과거로 회귀하는 정치 보복 발언을 하며 선제 타격 등 전쟁 위험을 촉발시키는 데다가 행정·정치 경험이 전무한, 전혀 준비가 안 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막아야 한다”면서, 중산층·서민·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삶을 바꿔줄 ‘실력·실적·실천’으로 증명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