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한 맞춤공약」을 22일 발간했다.

민주당은 "이번 제20대 대선을 계기로 새롭게 출범할 이재명의「통합정부」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국가의 마중물 투자를 통한 전환성장을 이이뤄 내야 한다"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신경제, 공정성장, 민생안정, 민주사회, 평화안보를 5대비전으로 설ㅎ정햇다"고 밝혔다.

또  산업혁신, 균형성장, 민생활력, 정치개혁, 스마트강군 등” 20대 핵심과제와 이를 실천하는 272개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신경제' 전략으로 우리나라를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도약시켜서,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고, 글로벌 5대 강국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저성장을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성장'으로 공정한 경제질서를 구축해 불공정을 해소하고, 갑과 을 사이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상생을 실현해서, 소상공인이든 중소기업이든 어떤 기업이든 국민 누구나 의욕적으로 도전하는 기회의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국가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시키는 민생정부를 약속했다.

민주당은 "국민이 준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한 권력으로 오남용하는 정치와 사법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민주사회'를 만들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과 북 상생을 도모하여 '평화안보'를 실현하고, 글로벌 위상에 걸맞는 실용외교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0대 대선 정책공약은 그 동안 이재명후보가 발표하였던 분야별공약과 소확행 공약, 당과 선대위에서 준비한 내용을 포괄했다"며 "앞으로 집행과정에서 국민여러분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보다 실현 가능한 내용으로 보완하여 가용 재원 범위내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약 책자 발간 이후에도 공약이 발표되고 있어 증보판 추가 발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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