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정순애 의원, 부위원장 김광란 의원 선임
3월 중 인사청문, 후보자 자질과 전문성 및 정책 수행능력 등 검증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인사청문 위원은 정순애, 김광란, 김나윤, 김점기, 장연주, 조석호, 최미정 의원이 참여한다.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이날 특위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정순애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광란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 공모절차가 끝나는 대로 3월 중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여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할 계획이다.

정순애 위원장은 “광주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기초시설을 관리 · 운영하고 있고, 에너지 자립화와 폐기물 자원화 정책 추진을 통한 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광주 실현에 앞장서야 할 핵심 공기업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과 함께 후보자의 경영능력 검증과 인사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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