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광역시 전 경제부시장은 25일 상암동에 소재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소극장 시네마홀에서 개최된 인동초평화포럼(상임대표 문희상) 창립식 및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인동초평화대통합위원회(위원장 배기선, 상임고문 문희상, 이하 인동초평화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주광역시 전 경제부시장(오른쪽). 

이날 창립식과 발대식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와 통일, 인권옹호의 길을 묵묵히 걸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4기 민주개혁정권 수립을 완성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박 전 부시장은 인동초평화위원회 일자리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박 전 부시장은 “대한민국 사회는 코로나 팬데믹과 심화되는 불평등과 양극화,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의 시대에 지금까지 겪어보지 않았던 문제들에 봉착해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원칙과 상식을 앞에 두고 흔들림 없이 문제들을 해결하던 김대중 대통령을 본 받아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부시장은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갖추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따라 인동초평화위원회 일자리본부장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안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민주개혁세력의 모든 힘을 모아 김대중 대통령을 계승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마지막 한 올의 힘까지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부시장은 세계 최초로 광주형일자리를 제안하고 이를 기반으로 광산구에 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짓도록 한 일등 공신으로 평가 받는다. 문재인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상생형일자리도 광주형 일자리를 모델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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