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5천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뿌리 내리면서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광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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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6종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는 광주광역시를 통해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에 닥친 위기의 순간마다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책을 쏟아내며 위기극복에 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오는 26일 전라남도청에도 전남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지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와 응원물품박스 ‘응원꾸러미’ 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응원꾸러미’ 1,300상자를 제작해 코로나19 지역 의료진에게 전달한바 있으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재민들에게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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