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손완이)는 21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총영사 장청강)을 방문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진행할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손완이 원장으로부터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평소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온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중국후난대학의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2006년 12월 19일에 정식 개원, 광주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과 중국 문화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의 중국 우호교류는 물론 문화예술과 경제 분야 등의 한·중 교류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