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3개 권 9개조 출퇴근 인사…2월 14일까지 진행
SNS활동 강화…“대전환 위기, 돌파 후보는 오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여수갑지역위원회(상임위원장·국회의원 주철현)가 이재명 대선 후보 필승을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을 본격 시작했다.

여수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시민들 출·퇴근 시간에 맞춰 현역 도·시의원과 6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3개 권역에서 9개 조로 이재명 후보 대선 필승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위는 이재명 후보 정책·공약의 핵심 가치인 ‘공정, 성장, 혁신’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제작해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시작 전인 다음 달 14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여성 시의원과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5일 장날마다 파란 유니폼과 목도리를 착용하고, 3~5만원 상당의 단체 장보기를 하면서 시민들 민원을 청취하고,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공약도 전파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위는 온라인 선거 활동을 위해 SNS 단톡방 개설과 시민 SNS 릴레이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앞서 지역위는 대선 필승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새해 첫날 아침 구봉산 정상 대선 필승 기원과 오후에는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했다.

주철현 지역위원장은 “당원들은 ‘90% 이상 득표’를 목표로 국내·외 대전환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이재명 후보라는 것을 거리에서부터 전파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승리로 기필코 4기 민주정부를 출범시키겠다는 각오로 여수에서부터 대선 승의 파란 물결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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