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지지율 공고화를 위한 결의 행사 개최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가 지역 민심을 살피기 위해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를 찾았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광주·전남 지방의원 정책간담회, 광주·전남 지역 마을활동가 정책간담회, 자치분권 특보단 발대식이 순차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들은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가 광주·전남 각 지역의 기초의원, 특보단,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전남 자치분권 리더들은 행사에 참석해 대선 의식을 제고하고, 결의를 다졌다.

자치분권특보단 광주·전남 발대식에는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제종길 자치분권 특보단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자치분권 리더들을 특보단으로 임명해 이재명 후보의 자치분권 정책 홍보를 독려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광주·전남 지역은 특보단의 역할로 노력 여하에 따라 조직화와 자치분권의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특보단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선거 조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열심히 뛸 특보단의 역할이 주목된다.

광주·전남 지방의회 의원 정책간담회에서는 신정훈 위원장의 주재로 광주·전남의 기초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지역 맞춤형 정책과 공약, 여타 지역 의제를 토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정훈 위원장과 김종욱 부위원장(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지방의회 의원들은 광주·전남의 여러 지역 의제를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토의하는 과정을 거쳐 이재명 후보의 자치분권 공약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광주·전남 지역 마을활동가 정책간담회에서는 마을 차원의 지역 문제들을 다뤘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역의 마을활동가들과 광주·전남의 여러 의제와 정책에 대해서 토의하는 정책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지역과 가장 가까운 마을활동가의 눈으로 본 광주·전남 의제를 나누고, 이를 공약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 자치 활동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지방자치의 시작인 만큼, 가장 기초부터 민심을 끌어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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