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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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예술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코로나로 갇힌 답답한 일상이었지만...

그 작품 앞에 한참이나 서 있었다고,
글귀 한 줄에 위로받고,
공연장에서 살아있음을 느꼈다고,
그래서 잘 지나왔다고...
그렇게 기억되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3층 복도에 2021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형 프랑과 함께 포스터로 만든 대형 하트를 부착해 전시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와 생기를 전했던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 포스터를 활용한 이번 공간 이벤트는 재단의 올 한해를 돌아보고 예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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